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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흐린 하늘.

날씨도 갈팡질팡하고, 태풍도 왔다갔다 하고... 이런 아리쏭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재미난 하늘이 펼쳐졌다. 뭐, 날이 좋아 하늘을 보고, 날이 흐려 하늘을 봐라본 적은 있어도, 우짜다 본 하늘이... 재미나게 보였으니... 바로 하늘의 명암이 펼쳐진 것이다. 참으로 재미날세, 재미나.

그 하늘의 중간.


2007년 9월 20일, 오후 다섯시 이십육분.
Posted by wuri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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