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등가 장국영이라는 배우는, 배우이자 또 가수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했었고, 심지어 가수생활을 내용으로 하는 금지옥엽(金枝玉叶)와 같은 작품도 남겼다. 다른 홍콩출신의 유명배우들, 특히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는 이들 中에서 가장 인정을 받았으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이가 아닌가 싶다. (유덕화는 종종 앨범을 내긴 하다만, 아무래도 영화에 치중을 하는 것 같고, 장학우는 언젠가부터 가수로서 보이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가 남긴 불후의 명곡, 그리고 영웅본색이라는 심금을 울린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선율, 그리고 그 장면... 한국에서 조폭영화, 조폭영화... 하면서 말이 많더니만, 이왕 찍는 조폭영화라 할지라도, 정말 평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제대로 된 작품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램. 나 같은 관객들은 치밀하고 복잡하고 뭐 이런거 그다지 생각하길 싫어한다. 시원시원하면서도 그 속에 억지되지 않은 감동이 있는, 이런 작품 하나 나왔으면 한다, 이 말씀.
나는 왜 영웅본색 3은 아니 나온만 못했고, 1탄보다는 2탄이 더 기억에 남을까나. 나만 그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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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장난끼가 담긴 댓글만 아니라면,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받아드립니다.-_-v
남겨주신 트랙백타고 들어왔습니다. ^^ 역시 노래는 당년정이 최고죠. 여러가지 버전으로 들으니 또 색다르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행여나 싶어 올블에서 검색해봤더니, <영웅본색>에 대한 여러가지 포스트들이 있더군요. 겸사~ ^^ 트랙백 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서 두번째 사진 최우측 아저씨는 의천도룡기86에서 장무기 의부로 나온분이군요
ㅋㅋㅋ
아 증강이라는 아저씨군요
캘리포니아 건축학을 나오셨네?
오호
이리저리 참 자주 나오는 아저씨지요. 제가 기억하는 최신 영화는 007 시리즈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북한군 장교를 맡았던 것 같네요.-_-
이 아저씨, 요즘 몇 남지 않은 이전 8,90년대 TVB 무협드라마의 단골 영감이랍지요. 재미난게, '증강' 말고도 '유강(劉江)'이라는 아저씨도 있는데, 둘이 이름도 비슷하고, 항상 거의 같이 나오지요. '의천도룡기 86'에서도 역시, 혼원벅력수 성곤 역을 맡았습니다.
맞어 따블공칠에서 북한아저씨로 나왔던거 본적이 있어요
영웅본색2에 나올 때 비해 살이 좀 쪄서 나왔었는데
유강이라는 배우는 다른데선 기억이 잘 안나요 의천도룡기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의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거 밖에는 모르겠군요
하긴 무협영화를 잘 안보니...
영웅본색이 86년작이고, 007 어나더 데이가 02년 작입니다.-_-;;; 세월의 흐름이 ㅎㅎ
블로그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비디오대여점을 하는 관계로 무협지와 홍콩물에 가득찬 어린시절을 보냈었는데 님 블로그보면서 정말 옛날 추억을 새록새록 나네요(저는 한글을 tvb 무협시리즈 자막으로 떼었을 정도이니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끔씩 wurifen님의 블로그 찾아뵐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ps. 저도 이상하게 영웅본색 2편이 좋더라구요ㅎㅎ.
TVB 무협관련 포스트는 이 블로그에 몇개 있습니다. 저 역시 소시적 그쪽 영향(?)을 많이 받은 관계로-_-+ 이번에 적벽대전2, 양조위의 무술씬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ㅋ 20년이 지나도... 그래도 바꿀 수 없는가 봅니다. ㅎㅎㅎ